대관령 양떼 목장
대관령 양떼 목장에 다녀왔어요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장인+장모님 모시고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고,
어른+아이 모두 만족할 만한 코스로 정해보았습니다
강원도로 가는 길에 있던 대관령 양떼 목장에 들러서 산책도 하고, 좋은 경치도 구경하고, 양 먹이주기 체험까지 했지요
대관령양떼목장으로 출발하기 전날 네ㅇㅂ, 여ㄱㅇㄸ, 야ㄴㅈ 등에서 액티비티 할인쿠폰을 검색해 봤든데, 할인률이
그닥 맘에들지 않아서 현장에서 구매하기로 생각을 하고 그냥 출발 했어요
매표를 하기전에 QR인증을 하고, 온도체크를 했구요
마스크착용은 기본인거 RG요
함께온 분들이 모두 함께 입장하는 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대관령양떼목장의 입장료는
대인 6,000원 *2
소인 4,000원 *2
36개월 미만 무료
65세 이상 3,000원 * 2
모두 합해서 26,000원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동물먹이주기 체험장에 가면 동물먹이를 따로 구입을 해야 하는데,
대관령양떼목장은 입장권으로 입장한 분들의 수만큼 먹이를 주셔요
입장권의 뒷면이 [건초교환권]입니다 잃어버리지 마세요~^^
대관령양떼목장에서 양떼먹이주기 체험장으로 이동하기전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여기 여자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가 설치되어 있어요
(막내의 기저귀를 내가 갈아 주고 싶었지만, 치한으로 오해받고 싶지않아요 ㅋㅋ)
매표소에서 받았던 입장권을 양건초주기체험장으로 가지고 들어가시면
입장권에 표시되어 있는 인원수 만큼의 건초바구니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대관령양떼목장 산책로는 요렇게 되었습니다
빨간색 화살표로 이동을 했구요, 잠시 먹이주기 체험을 하는 파란색 화살표로 이동을 했었어요
입구에서 오늘 양떼가 많은 곳을 안내받았구요
오늘 양떼는 정상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대관령양떼목장 산책로는 언덕으로 되어 있어서, 유모차를 밀고오르는데, 많이 힘들었지만
막내의 편안함을 위해서 기꺼이 밀어줬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을 오르는 구간구간마다 너무 예쁜 동산으로 되어있었고,
금방이라도 텔레토비가 툭튀할꺼 같은 예쁜곳이었어요
오르막을 올라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찍사인 저는 한컷도 없네요 ㅠㅜ
작년에 포천에 있는 서운동산에서 몇몇동물을 유모차에 탄 상태로 만났었던 막내입니다
오늘은 걸어서 양떼들을 만났어요
아직 말을 잘 못해서 " 어~ 어~"만 하지만,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정상까지 대관령양떼목장을 산책하고, 양떼들도 만나보고 내려와서
화장실에 들러서 손을 깨긋이 닦고요
노란색 화살표가 있는 곳은 손만씻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우리와 관계가 없는 분들은 가렸어요
부모님도 아이들도 양떼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워하고 계셔요
의외로 둘째 딸아이가 겁도 없이 먹이를 잘 주었고, 첫째남아는 무서워합니다
막내도 겁업이 잘도 주는데, 큰형이 체면이 말이 아닌듯하여
제가 직접 저의 친구들인 양들에게 먹이주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혀로 낼름낼름 잘도 받아 먹어요
요렇게 대관령양떼목장에서의 추억이 하나 생겼습니다
산책을 했으니, 밥먹으러 가야죠~
밥은 어디로 먹으로 갔을 까요???
주변에 어딘가 가볼곳이 있나 지도를 확인해 봤어요
고루포기가 이근처 였어요, 별많이 볼수있는 안반데기가 있는 곳이 고루포기인데...
별보고 가고 싶지만, 다음에 우리끼리 왔을때 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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