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코스]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성북동빵공장

북악 팔강정은 철따라 경관이 다르게 보이고 새롭게 느껴지며 독특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50만편의 넓고 쾌적한 해발 342m의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속의 관광 명소이다

한식, 양식,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관광코스안내

광화문 → 창의문길 → 북악스카이웨이 → 팔각정

삼청동 → 북악골프장 → 북악스카이웨이 → 팔각정

돈암동 → 아리랑고개 → 북악스카이웨이 → 팔각정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사랑했나봐' 등의 촬영지 이기도 하다

새차를 구매 했으니, 드라이브를 할 겸, 티친님의 블로그에서 봤던 빵도 먹어보고 싶어서 출발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하기도 쉽지가 않고, 발렛파킹(?)하는 분들도 친절하지는 않았다

내가 삐뚤어진건지, 불친절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여하튼 성북동빵공장에 들러서 빵을 구매 했고,

빵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은 편이였고, 맛은 있는듯 했지만, 가겨이 비싼편이고, 커피도비싸다

주차는 힘들었으며, 차를 빼내는 것도 힘들었다

빵을 사고, 팔각정으로 이동, 잠시 경관을 구경한후,

요런곳이 있어서 요기서 빵을 먹었다

음료는 이MART 24시에서 구매했고, 여기 팔각정 정상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를 먹어도 될 거 같았다

정상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었고, 따뜻한 봄날이라기 보다는 바람이 심하게 부는 봄날 이었다

멍뭉이에 꽃혀있는 막내는 멍뭉이와의 조우를 했고,

뜬금없이 큰아이는 "아빠 저 외국인이 말하는거 다 알아들으셨어요?" 라는 질문에

"당연하지" 라고 답했고, "외국인 손짓을 알아들은거 아니세요?"라고 되묻길래

"그게 바로 바디랭귀지란다"라고 말해 주었지만, 잠시 식은땀이 흘렀다

큰아이가 중핵교 가기전에 영어공부좀 틈틈히 해야겠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멍뭉이도 보고, 사진도 찍고, 빵도먹고, 산책도하고, 가위바위보 계단오르기도 하고,

문을닫는다 놀이도하고 요렇게 추억이 하나더 생겼다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은 야경도 예뻐서 보고가고 싶었으나, 다른 가족들의 배고픔으로 야경을 보지는 못했다

차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고, 걸어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들은 매우 많았다

여기 오르막 고바위인데, 엄청 힘들었겠다 싶다

팔각정 정상에 마트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면 좋을 듯 하다

有聖天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