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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에서 고해성사를 보지 않고 영성체를 하는 것은 죄가 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체성사의 의미: 가톨릭교회에서 성체성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매우 신성한 예식입니다. 이는 신자가 하느님과 더욱 깊이 일치하고 죄를 용서받는 은총의 수단입니다.
* 죄의 상태: 중대한 죄(대죄)를 지은 신자는 하느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성체성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기에 합당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 고해성사의 필요성: 고해성사는 중대한 죄를 지은 신자가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고 다시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예식입니다. 따라서 중대한 죄를 지은 신자는 먼저 고해성사를 통해 죄를 용서받고 나서야 성체성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합당한 마음가짐: 영성체를 하기 위해서는 죄를 뉘우치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을 갖는 등 합당한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고해성사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외적인 경우
* 그러나, 중죄를 자각하는 이라 해도 '성체를 모셔야 할 중대한 이유가 있고 또 고해사제에게 갈 수 없는 경우'(교리서 제1457항), 양심의 가책 없이 성찬례에 참여하고 영성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해성사를 보지 않고 중대한 죄를 지은 상태에서 영성체를 하는 것은 가톨릭교회에서 죄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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