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특별시, 道峰區, 京畿 議政府市, 楊州市
구간별 시간 : 도봉산 성인 3시간 30분, 아동 5시간 이상, 사패산 약 5시간
도봉산 종주, 소요시간 약 7시간
장수 원망 월교---> 주차장---> 원효사---> 거북바위--->657봉--->716.7봉---> 자운봉 북쪽 안부---> 주봉---> 오봉 갈림길---> 오봉---> 오봉 샘---> 우이암---> 휴게소---> 우이동 주차장
사패산
회룡역---> 호원동(범골)---> 회룡사---> 회룡 바위---> 사패산--->404봉---> 홈바위--> 상상봉---> 버섯바위---> 석천사---> 회룡역
교통편
서울, 의정부간은 버스 및 전철이 수시로 있고, 도봉산행 시내버스도 수시로 있다
전철은 1호선 의정부 방향과, 7호선 장암역 방향
광주산맥의 지맥이 북한산으로 이어지면서 이룩된 도봉산은 그 산세의 웅장한 기상(氣象)을 성난 호랑이에 비유하기도 하며, 기괴한 암석과 깎아지는 듯한 예봉(銳鋒)의 웅수(雄秀)한 장관 미(壯觀美)는 신비스럽기만 하다
만장(萬丈), 자운(紫雲), 선인(仙人)의 세 봉은 연봉(連峰) 중에서 정수(精髓)이다
사패산은 도봉산 북쪽에 연해 있는 산으로 암봉의 형상이 매우 기괴하며 도봉산의 날카로운 암봉과는 대조적이고 정상은 넓은 암장으로 되어 있다
도봉산에는 망월사, 천축사 등 대소의 사찰과 선조 6년(1573)에 건립한 도봉서원 등의 명소가 있고 사패산에는 회룡사, 석굴암 등의 명소가 있다
도봉산의 등산로는 우이동, 성황당, 도봉 유원지, 장수원, 호원동 등에서 오르는 많은 코스가 있으며, 주능선 상의 716.7봉에서 오봉 갈림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날카로운 암봉을 타는 코스와 서쪽 비탈로 돌아나가는 두 길이 있다
사패산의 등산기점은 호원동과 북쪽에서 오르는 여러 길이 있으며, 두산 모두 등산로가 뚜렷하다
망원사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에 해호 화상(海浩和商)이 개산 한 이래, 지금까지 한 번도 화를 입은 적이 없는 특이한 사찰이다
회룡사는 신라 신무왕 원년(681)에 의상 조가 개산하고 법성사라 하였으나, 조선 태종 3년(1403)에 태조가 왕자의 난으로 함흥에서 은거하다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성을 향해 올 때 타고 있던 수레가 이곳 부근에 이르렀을 때 움직이지 않으므로 무학대사가 [회란룡하(回鸞龍賀)를 기원하여, 그 기원이 성취됨을 기념하기 위하여 법성사를 회룡사로 이름을 고치게 되었다
석굴암은 백범 김구 (白凡 金九) 선생이 한때 피신하던 곳으로 자필 명문(銘文)을 조각하여 준공식을 하던 1949.6.26에 선생이 피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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