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양방직] 강화도 가볼만한 곳 [조양방직]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조양방직은 1937년 홍재용, 홍재묵 형제가 설립한 방직공장이다 설립 당시 125,000원(현시가 60억 원 내외)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였으며 700여 평의 2층 건물과 50여 대의 직조 기를 갖추고 인견과 마직물 염색을 주로 하였다 그러나 설립 이후 착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공장 가동 후 1년 여가 되는 1939년에 큰 화재가 나서 소실되고 말았고 피해액은 40만 원(약 200억 원 내외)에 달했다고 한다 설립 초기에 사장은 형인 홍세묵이 맡고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 동생 홍재용이 부사장을 맡아 운영하였다 하지만 1942년 미쓰비시 산업에서 일하던 이세현에게 공장을 매각하였으며, 이세현은 아들 이현일과 함께 조양방직을 운영하다가 한국전쟁을 거쳐 1958년에.. 2021. 9.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