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대의 놀이시설 [두리랜드]

경기북부 최대의 놀이시설 [두리랜드]

휴일날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다가 5년전에 갔었던

두리랜드가 생각이 났다

"그래, 결심했어"  가보자

우와 두리랜드가 많이 변했구나

두리랜드는 배가 산으로 갔다

우선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하루종일 2,000원이라는 요금을 내고 입장 했다

친환경차든, 저공해차량이든, 경차든, 대형차량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주차료가 동일하다

두리랜드는 예전에 왔을때는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았고, 놀이기구만 요금을 내고 탔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

공휴일에 방문했으니, 25,000원*2名+어른2名*15,000원=팔만원에 놀이시설 이용비를 따로 내야한다구~ㅠㅜ

BIG5 애둘만 타도 28,000원 그럼모두 십만팔천원 우왓 이건 아니다 싶다

 

아무래도 임채무님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생기신모양이다

초심은 이렇지 않으셨을텐데... 예전에 방송에서 두리랜드 설립배경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었는데,

오늘 방문한 두리랜드는 그런 설립배경과는 전혀 다른 상태의 두리랜드였다

 

두리랜드의 시설이 깨끗해지고, 놀이기구가 새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같은값이면 조금 멀어도

용인자연농원이나 다녀오는게 낳을듯하다

 

두리랜드 대표자 임채무

임채무님께서 초심을 잃으신거 같다

 

5년전이 아마도 마직막으로 방문했었던거 같은데, 이때만 해도 입장료는 없었고, 놀이기구 이용시에만 비용을 지불하면 됬었었는데, 지금의 두리랜드는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드는 형태로 변해 있었다

두리랜드는 추억속으로 멀리멀리 접어놓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