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계곡 물놀이 위치, 다이빙 명소, 어항을 넣어두면 가득 고기가 잡혀요

2주전에 동막계곡을 다녀왔는데, 올해 북부지역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물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고, 뜨뜻하다 못해 뜨거울정도의 물이 발목에 찰랑말랑한 동막계곡이었습니다

지난주에 방문했던 백운계곡은 물이 많이 있었구요

좋은 물놀이 장소 공유해볼까 합니다

준비물 : 도시락, 그늘막, 간식, 쓰레기봉지, 물놀이 용품, 여유로운 마음

네비게이션에 백운계곡을 입력하고 출발 했구요

좌회전 하라는 네비양의 말을 듣지 않고, 우회전 했어요

위치는 아래에 안내 드립니다

초딩 1학년, 초딩 4학년, 2살 아이가 놀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요기는 구명조끼 없이도 놀수 있는 얕은물 높이이구요

아랫쪽은 제가 들어가도 발이 닿지 않는 깊이였어요

참고로 저의 키는 180cm가 넘어요~^^;

잠시 물놀이 후, 컵라면에 물을 붓고, 어항을 설치해 뒀어요

잠시후 깜작놀랄 만큼 많은 물고기가 잡혀서 놀랬는데, 다른 분들도 구경하러 오셨었습니다 ㅋㅋㅋ

아침일찍 부터 아내가 유부초밥을 만들었구요

원터치 텐트를 치고 캠핑의자도 펼쳤습니다

점심밥 먹기전에 어항을 넣어 뒀는데, 한시간 정도 지났나.... 어항속에 물고기가 가득 찼습니다

너무 많이 잡혀서, 많이 놓아주고 몇마리만 아이들 관찰하라고 줬다가 곧, 모두 놓아 주었습니다

초딩이 2명은 다이빙 놀이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약 7시간 동안 물놀이를 즐겼어요

막내는 물에 들어가는 것은 무서운지, 물밖에서 잘 놀았답니다

애완견도 함께 올수 있지만, 애완견은 물속에 입수를 하면 않되요...

위치는 백운계곡이지만, [부춘] 식당 찍고 가시거나

글램핑클럽 레스피아 찍고 가시면 되고요, 글램핑장에 주차는 어렵습니다

글램핑장 화장실도 못사용 합니다

주차는 [백운계곡 동장군축제장]으로 찍고 가시면 수월합니다

화장실은 SK주유소 지나 CU 편의점 근처에 공용화장실 있습니다

有聖天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