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성궤양 - peptic ulcer, 消化性潰瘍
속쓰림, 소화불량, 복통, 구토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무엇인가요?
; 위 또는 십이지장의 살점이 일부분 떨어져 나가 깊게 파인 상태입니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왜 생기나요?
;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과 펩신은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위에서는 이들을 방어하는 물질 들이 있어서 위벽이 손상되지 않지만,
위벽을 공격하는 인자와 방어하는 인자의 균형상태가 깨지면 위벽에 상처가 나는 것입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흡연, 과도한 음주, 불규칙한 식사습관, 스트레스, 무분별한 진통제복용,
뇌 손상, 심한 화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 특징적인 증상은 없지만, 주로 식후 또는 공복 시 속쓰림이 많고 소화불량,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빠지거나 지속적인 구토, 검은색의 무른 변, 빈혈 등이 있다면 진료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어떠헤 진단 하나요?
; 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위궤양의 경우는 조직 검사를 해서 위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출혈이나 천공이 없는 궤양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4~8주간 복용합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있으면 헬리코박터 균을 없애는 1~2주간의 약물치료가 추가 된다
이 치료는 3가지 약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는데, 입이 쓰고 무른변이 나올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약으로 약 80% 정도의 환자에서 균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위궤양의 경우는 치료 종료 2~4주 후에 치료 반응을 보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다시 하는 경우도 있다
출혈이 있는 궤양은 내시경 치료 또는 수술이 필요하고 위, 십이지장 벽이 뚫어지는 천공이 있다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예방이 가능한가?
금연과 금주,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법, 균형된 식사습관을 가져야 한다
평소에 폭식, 과식을 했다면 적당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덜 짜고 덜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고, 소염진통제나 아스피린 같은 약물에 위한 위염의 경우는
이러한 약물들을 중단하거나, 중단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급적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예전에 궤양에서 출혈이 발병한 병력이 있는 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치료방법
- 위산 분비 억제제
-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 추적 내시경 검사 : 위궤양의 경우
- 내시경 치료 또는 수술 : 출혈성 궤양의 경우
- 수술 : 천공이 있는 위, 십이지장궤양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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