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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____[韓国の山]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가는길 주차장

by 유성천국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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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억새꽃 축제 가는길 주차장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가는길 주차장

명성산 억새꽃 축제 기간 2021년 10월 9일 부터 2022년 2월 13일 까지

명성산 억새꽃 축제 장소 :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

명성산 상동주차장 주차료 : 하루종일 2,000원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가기위해서 집에서 9시 30분쯤 출발을 했고, 보통 한기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지만,

나드리객이 많아서 그런지 2시간 반이나 걸렸고, 상동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었다

하동 주차장도 있지만, 하동 주차장에서 상동 주차장까지는 약 3Km를 걸어서 들어와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는 상동 주차장이 좋지만, 만석이라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 했고, 임시 2주차장, 임시 3주차장, 임시 4주차장 모두 만석이었다, 상동 주차장으로 가던 중 임시 5주차장을 봤고, 그나마 산속에 있는 주차장이라서 그런지 한가한 편이여서 임시 5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명성산 주차장의 주차요금은 하루종일 2천원 이었지만, 오늘은 무료였다

 

억새꽃 나드리
명성산 임시 5주차장
명성산 억새꽃 나드리 운동기록

명성산 억새꽃 축제 나들이 코스 

왕복 7Km 소요시간 5시간 (식사시간 및 휴식 시간 포함)

명성산 상동 주차장

명성산 상동 주차장과 오른편에 마련된 임시 2주차장은 만차였다

현수막으로 명성산 억새밭 가는길이 안내되고 있어서 찾아가기는 쉬운 편이었다

명성산 억새밭 가는 길

상동 주차장에서 길건너 편으로 먹자골목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입구이고,

현수막으로 명성산 억새밭 가는 길이라고 안내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 조금 올라가면 화장실이 나오는데, 마지막 화장실이므로, 볼일을 꼭 보시길 권해 드린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억새밭까지는 3.5Km라고 표지판이 안내를 해준다

지난 8월 한라산 이후로, 오랜만에 아이들과의 산행(?)이지만, 오늘은 억새밭까지만 다녀올 예정이다

명성산 억새밭 3.5Km

 

명성산

명성산 억새밭 2.4Km 

10월 4째주지만,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어서 조금만 올랐는데도 경치가 넘무 아름답다

큰아이는 벌써 덥다고 겉옷을 벗었다

단풍과 아이
명성산 단풍

오늘 나의 복장은 K2플라이워크 트래킹화, 기모등산바지, 기능성 상의 얇은거 두장, 바람막이, 등산케리어, 마스크

막내는 거의 움직임 없이 올라가기에 내복을 입혔고, 보온에 신경써서 입혔다

틈틈히 막내의 손과 종아리를 만져서 춥지 않은지 확인도 했다

명성산 폭포

 

명성산 폭포

명성산 폭포

12시 반부터 등산을 시작해서 이미 점심시간이 지났고, 정상에서 밥을 먹고 싶었지만, 가방의 무게도 줄일겸 등용폭포 밑쯤에서 아내가 만들어온 김밥과 컵라면을 먹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않되기에, 아내의 컵면의 면과, 둘째의 라면을 내 뱃속으로 넣어야 했고, 넉넉히 싸가지고 온 김밥도 모두 내 뱃속으로 넣었다

먼저 식사를 마친 아내와 아이셋은 폭포를 좀더 가까이에서 즐겼다

명성산 등용폭포 밑 식사
명성산 단풍
명성산 단풍

가방의 무게를 줄일려고 식사를 했지만, 그다지 무게가 줄어들지는 않았다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곳의 풍경은 가을 단풍이 너무 예쁜 곳이었고, 잠시 산책(?)을 마친 막내는 등산케리어에 태우고 다시 산행을 시작했다

명성산 억새밭 1.3Km

명성산 억새밭 1.3Km 남은 지점 부터 억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햇님은 이미 기울어서 지고 있었고, 역광이지만, 나무에 가려서 예쁘게 잘 나왔어요

큰아이는 밥을 일찍먹어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졸립다고 합니다

명성산 억새시작점
명성산 억새시작점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명성산 억새바람길 억새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르는 분들도 많고, 내려오시는 분들도 많은 구간입니다

명성산 억새 바람길

 

명성산 억새밭 바람길

명성산 억새바람길
명성산 억새 바람길
명성산 억새밭
명성산 억새밭
명성산 억새밭

명성산 억새 바람길 억새밭 어디쯤엔가, 공간이 넓은 곳이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막내와 둘째, 큰아이는 간식을 먹고, 좀 뛰어놀았습니다

아내와 저는 조금 남은 따뜻한 물에 커피를 마셨구요

억새

아 아 ,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 인가요
의 '의악새' 가 '으악으악' 하며 우는 새의 일종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으악새'는 바람에 흩날리는 늦가을의 청취를 대변하는 억새를 가리킨다는 설이 있습니다

'억새' 라는 이름처럼 좁고 긴 잎에는 아주 작은 가시가 있어 베이기 쉬우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억새풍경길

팔각정으로 명성산 정상에 올라도 되지만, 벌써 오후 4시가 되어가는 시간이어서, 억새 풍경길 쪽으로 올라가봤다가

하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억새가 이렇게도 예쁜줄 여태 몰라봤습니다

하산길에 막내는 승차감이 좋지도 않은 등산케리어에서 잠이 들었고, 큰아이는 내려가는 길에서는 1등으로 내려갔습니다

명성산의 이모저모, 명성산 억새밭의 경치를 감상해 보세요~

명성산 억새풍경길
명성산 억새풍경길
명성산
명성산 억새밭
명성산 억새
명성산 억새꽃 나드리 축제

주말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평일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평일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리고, 주말밖에 시간이 않되시면 그냥 주말에 다녀 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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