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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____[韓国の山]

아이들과 겨울산 등산 도전 강씨봉 830m

by 유성천국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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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겨울 등산 도전 강씨봉 830m

강씨봉자연휴양림 휴양관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는 김에 강씨봉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전날 퇴근하고 밤에 마트에가서 등산할때 먹을 것들과, 1박을 하면서 먹을 것들을 구입하고, 당일날 오전에 

간식을 분배해서 아이들 배낭과, 아내의 배낭, 그리고 제가 메고 가야하는 등산케리어에 나누어서 담았습니다

지난 제주도 한라산을 오를때, 아내와 큰아이가 먼저 정상에 오르는 동안 목이 말라 죽을뻔한 저는 이번에는 등산케리어와 둘째아이의 배낭에도 물병을 넣었습니다

등산 간식

간식으로 준비한 것들은, ABC초콜렛, 마이쮸, 킥커, 맥스봉, 알몬드, 오그래놀라바, 닥터유에너지바, 닥터유단백질바, 바나나, 매일우유, 뽀로로(샤인머스켓맛), 식혜, 커피 이구요 모두 같은 수량으로 4분배 했습니다

등산 간식 개별 분배
등산 간식 배낭

출발을 하고 가평시내에서 산에서 먹을 김밥을 구매 했습니다

치즈김밥 2인분, 참치김밥 2인분, 계란 김밥 1인분 총 5인분을 구매 했구요

김밥사진은 아래에 있구요 아이들도 잘 먹는 맛있는 맛이었지만, 김이 조금 찔겼습니다 

가평 33떡볶이
가평 33떡볶이 메뉴 및 가격

강씨봉자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해서 함께온 가족 모두 발열체크를 하고, 어른두명은 출입전화를 걸어 확인했습니다

강씨봉자연휴양림 매표소
강씨봉자연휴양림 매표소 입장 요금표
강씨봉등산 안내도

강씨봉 등산안내도를 확인했구요

오늘 오르게 될 코스를 한번더 확인 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매표소 - 삼거리(우회전) - 도성고개 - 강씨봉 - 지름길 하산 - 원점회귀 였습니다

강씨봉 코스
강씨봉 등산 코스

제1코스 : 강씨봉자연휴양림 - 삼거리 - 도성고개 - 강씨봉 - 오뚜기고개 - 삼거리 - 원점회귀

제2코스 : 강씨봉자연휴양림 - 삼거리 - 오뚜기고개 - 삼거리 - 귀목봉 - 깊이봉 - 전망테크 - 원점회귀

강씨봉자연휴양림
강씨봉자연휴양림 매표소 주차장

여기부터 걸어 올라갔습니다

왼쪽길로 오르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강씨봉 입구
강씨봉
강씨봉 오르는 길
강씨봉 삼거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도성고개 지나, 강씨봉으로 오르는 길은 3.5Km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강씨봉 지름길 0.6Km(급경사) 가 있다는 이정 표가 나옵니다

처음엔 우측으로 가다가 오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3.5km 보다는 급경사여도 0.6Km만 가면 되는 좌측길이 더욱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던길을 돌아 내려와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지름길 방향으로 이동 했습니다

지름길 앞에서 만난 이정표에는 강씨봉 까지 1.0Km라고 되어 있었고, 아내와 큰아이, 둘째아이는 오르지 못하겠다고 하여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강씨봉 지름길

 

강씨봉 등산케리어

막내는 우리가 점심을 먹는 동안 등산케리어에서 잘도 자고 있었습니다

어제 마트에서 구입한 컵라면과 간식들, 그리고 가평시내에서 사가지고온 33떡볶이 김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있는 의자 뒷 길이 강씨봉 지름길(급경사)구간 입니다

 

눈이 쌓여있는 상태에 스패치와 아이젠을 구비하지 못해서 위험할 것으로 판단되어 강씨봉은 봄에 다시 와야 될거 같습니다 

강씨봉 지름길 앞 점심 식사
농심 쌀국수 소고기장국
33떡볶이 김밥
양반 배 식혜
강씨봉 지름길 주의 : 급경사
경기 둘레길 17코스

강씨봉 하산
강씨봉 시가 있는 길

 

강씨봉 하늘 다람쥐

꿈을 이루어주는 강씨봉의 하늘 다람쥐

이 하늘 다람쥐는 강씨봉일원에 서식하며, 일반 다람쥐와 달리 날개가 있어 날을 수 있는 희귀종으로서 천연기념물 제328호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 보호 받고 있고, 하늘다람쥐를 어루만지며 하고 싶은 소망을 말하면 그 꿈을 이루어 준다고 전해진다

 

천연기념물 강씨봉의 하늘다람쥐에게
당신의 소중한 꿈을 말해 보세요
반드시 그 꿈으 이루어 드릴 것 입니다

강씨봉 소리 향기길
강씨봉
강씨봉 자생 어종
강씨봉 자생어종

강씨봉 자생어종

금강모치, 버들개, 버들치, 꺽지, 독중개, 어름치

강씨봉 등산 기록
강씨봉 등산 기록
강씨봉 등산케리어

막내가 무거워 진건지, 나의 기운이 떨어진 건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봄날에 산행을 다시 해야 겠습니다

그땐 막내가 더욱 무거워졌겠죠~^^;

강씨봉 등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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