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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둘레길
National Cemetery Dulle-gil
오전에 관악11봉 종주를 가고싶었으나,
흐린날씨로 집에서 쉬다가
오후에 답답하고,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아이들을 데리고, 현충원 둘레길을 다녀 왔어요
동작중학교 옆길부터 시작을 했어요
아무런 준비물도 없이 그냥 나왔어요
마스크만 착용하구요
아카시아꽃이 활짝폈네 ~
향기좋으다~
앗, 토토로가 살고있는 숲이었어요
잘려나간 나무에서 가지가 또 자라났어요
흔한남매 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4남매 입니다
물통하나 없이 나왔어요
숲길이 정말좋아요
산딸기도 있구요
먹지는 않았어요~
구석구석동작이야기
남묘
창빈안씨 묘역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효간공 이정영 묘역
동작충효길
약수터가 80m 거리에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물이 않나 왔어요 ㅠㅜ
밤에오면 야경도 좋을 듯 해요
여기물맛 좋아요
오랜세월을 살아온 나무와 함께
이팝나무가 풍성해요
순국선열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CU에서 목도 축이고, 허기진 배도 채웠어요
꼬마숙녀 두분은 김밥과 짜장범벅을
오빠는 짜파게티와 삼각김밥을
언니는 진라면과 삼각김밥을
저는 육개장과 꼬마숙녀분들이 남긴 김밥을~
빼꼬짱 얼굴이네요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 한다며 놀이터에서
한시간쯤 놀았어요
아빠 찬스를 제대루 사용하네요~
집에 들어 가기전 아이스크림까지
너무 파란하늘이어서 좋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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