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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_____[回り道 まわりみち]

호명호수 가평 (왕복 약 7.6Km)

by 유성천국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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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호명호수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호명호수]라는 곳이 있었서 잠시 둘러보러

다녀오자 했지요

 

 

호명호수 까지 걸어서 1시간, 3.8Km

가볼만 하겠지(전혀아님)

애기띠를 하면 아이가 불편해 해서

안고 가기로 했지요(팔에 알박혔음)

유모차가 있으면 괜찮을 듯 하네요

코로나이전에는 버스를 운행했던 거 같은데,

코로나 덕분(?)에 걸어서 올라가야 하네요

담에 또 올지 모르니까

버스시간 남겨둬야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아이둘과 아내는 먼져가고,

50일된 아이를 안고 저는 뒤따라 갑니다

0.85Km왔는데, 사패산 오른줄 알았습니다

길이 굽이굽이 길게 되어있어요

조금 오르다가 의자라도 나오면

잠시휴식

개나리랑도 찰캌

50일된 아이는 제품에서

잘도 자고 있어요

정말 힘든 걷기 였어요

계속 길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좋네요

가끔씩 만나게 되는 분들과, 반려견들도

있네요

헉헉헉~ 드디어 다~온것인가

호수에 태양열받는 거북이도 있구요

잘도잔다 우리아가~

요런것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인가봐요

현재는 코로나 덕분(?)에 운영되고 있지는

않았구요

아~ 금연해야하는뎅....

호랑이 뱃속에서 잠시휴식

50일된 아가 맘마먹는 중이랍니다

저위에 무엇인가 또 있네요

우리딸 표현으로

"반짝반짝 보석을 뿌려놓은 호수" 입니다

카페가 있네요

당떨어졌으니, 올라가서 보충하즈아~

많이 지쳐 보이네요

다왔어 좀더 힘을내~

메뉴는 별로 먹을 만한 것이 없었고,

다른 메뉴들은 거의 한개당 4,000원(핫도그도요)

먹을것이 없어요

그냥 내려가즈아~

그래서 호랭이가 저렇게 말랐나봐요 ㅠㅜ

전망대(?)에서 찰캌

호수가 큰편은 아니었어요

50일된 아이 정비(?)중이에요

포켓몬고 간식주고 , 같이놀아주고

버스타고는 갈 수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걸어서는 한번만도 가보고 싶지가 않아요

특히 아이를 띠도 없이 안고서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많이 걷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좋은 시간,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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