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산에서 현충탑까지~☆

코스소개
탑석역-부용산-부용산입구-코스트코-
무지랭이약수터-현충탑

왕복 두시간쯤 걸리겠지, 라고 예상했으나
편도 3시간 넘게 걸렸어요
이정표가 잘 않되어 있어서
2번정도 길을 잃었었구요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에서 포천방향으로 조금
걸어 올라오면 요런 입구가 나와요)

오늘의 신발은 K2 플라이하이크 렉스 입니다
(접지력이 좋은 편이죠)

먼저 탑석역에서 부용산정상찍고
부용산입구(고산동)으로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잘못가면 민락중학교 방향으로 갈 수도 있어요)

여기가 부용산 정상입니다
약 10분~15분이면 올라 올수 있는 높이죠
(별도의 정상석은 없어요)

청솔모를 만났어요

부용산입구부터
무지랭이약수터 입구 까지는
코스트코를 지나서 일반도로로 와야해요

산림청에서 인작사항이랑 열체크를 하셨어요
손소독제도 바르구요

부적합이어서 아쉬웠어요
한동안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물 흐르는 소리는 시원합니다

무지랭이약수터 까지는 몇번 와봤었고,
오늘의 목표는 현충탑까지~
가보즈아~

이런방법으로 한바퀴를 돌 수도 있네요

비가 많이와서 땅도 더이상 흡수를
하지 못하나봐요, 진흙길이 곳곳에 있어요

산림욕 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산림욕 최적기
초여름~가을 사이 오전 10시~낮12시
-산림욕 효과
산림욕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폐기능 강화와
인체 면역을 높여 피로에 지친 심신의
활력을 되찾게 해준다
-산림욕 방법
가슴에서 목까지 공기를 가득 채우는 기분으로
깊이 들이마신 상태에서 잠시 숨을 멈추었다가
조금씩 내쉬는 복식호흡 방법이 많이 권장된다

땅강아지

정말 오랜만에 만난 땅강아지

산림욕 복장

오늘의 복장입니다
휴대폰+마스크만 쳉겨서 물통도 없이
가볍게 나왔지요

여기서 직진하시면 포천 무림리 방향으로
나가게되요
여기서 좌회전을 하셔야 합니다
(첫번째 길을 잃어버린 곳)

요런 곳이 나오면 오셨단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셔야 해요
(두번째 길을 잃었던 곳)
3개의 화살표 방향 모두 막다른 길이며,
무덤만 있어요

요기서 빨간 화살표로 가면 윗사진의 무덤이 나오고
녹색 화살표로 가야지
현충탑 방향입니다
이곳에 이정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메뚜기가 많이 컸어요

현충탑으로 가기전 요런 도로가 또 나왔어요
오리사냥(구 아흔아홉칸)
몇년전 까지는 자주 갔었는데,
걸어서 오기에는......
아~ 버스가 댕겨요

잠시 고민했어요
버스타고 집에 갈까......
목적지는 현충탑이므로, 다시 출브알~

귀락마을의 유래......

이곳의 횡단보도는 신호등에 버튼을 눌러야
신호가 바뀝니다
건너서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

현충사 방향으로 가면 되지용
현충사 밑에 개들이 많이 살아요
엄청 짖어대죠 (놀라지마세요)

여기서 또 오른쪽 방향으로

드뎌 현충탑이 나왔어요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사먹을려고 했는데,
현금만 된다고 하셔서....아쉬웠어요

여기까지 왔으니, 현충탑에 올라가 봐야죠

약수터(?)가 있었으나,
성적서가 보이지 않아서
마시지 않았어요

여기서 마눌님께 SOS
(위치 보내 줄께 나좀 델러와줄래?)

10Km 완주

오는 길에 금오동 스시돈보에서
초밥을 테이크아웃했어요

힘든 나에게 보상을 줘야지요~
3인셋 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