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맛집] 양주골 전통 순대국

[순대국 맛집] 양주골 전통 순대국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양주골 전통 순대국을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구요

 

외관은 단층 한옥의 형태로 되어있어 시골집에 놀러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주차장은 적당히 자리가 있었구요

뒷편으로 양주향교와 양주관아지가 있어서 주차할 곳은 많이 있습니다

 

양주골 전통 순대국 메뉴

양주골 전통 순대국 메뉴로는 순대국집이므로, 순대국, 모듬순대, 술국, 선지해장국, 뼈해장국, 전병등이 있고

음료는 막걸리외에 다른 것들도 있는 듯 했어요

저는 운전을 해야 되므로, 아내만 막걸리 한병 드셨습니다 (낮술이라뉘~^^;)

자리는 의자에 앉는 테이블과, 엉덩이를 깔고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 있었구요

저희는 당연히 신발벗고 들어가는 좌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양주골 전통 순대국 밑반찬

양주골 전통 순대국 밑반찬으로는 고추절임, 배추김치, 깍두기 같은 석박지와 넉넉한 새우젓이 나왔습니다

 

순대국은 뽀향게 우려낸 사골국으로 간이되어 있지않은 기본 베이스로 나왔구요

여기에 개인 기호에 따라,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고 고추장다데기를 넣어서 얼큰하게 드실 수도 있구요

제가 먹는 방법은 청량고추 약간넣고, 고추씨기름 두숟가락 넣고, 들깨가루 두숟가락, 파 듬뿍, 후추가루 약간 넣어서

잘 섞어준후, 순대국에 들어 있는 순대와 오소리감태 같은 것들을 젓가락으로 집어 새우젓에 찍어 먹으면서

국물을 틈틈히 떠먹는 방식입니다

건더기를 어느정도 먹고난 후, 밥반공기를 말아서 먹다가 거의 다먹을 때쯤 남은 밥반공기를 넣어서 먹습니다

처음부터 한공기를 모두 말았을땐, 밥에서 전분끼가 나와서 국물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 될 수 있어서

반공기씩 나누어서 말아먹습니다

순대국 따로국밥

 

순댓국밥은 처음부터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 형태이고, 따로국밥은 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형태입니다

양주골 전통 순대국의 국물은 오랜시간 우려낸 사골국물 같은 건강해지는 맛이었고

 

막걸리를 드시는 아내를 위해서 모듬순대도 추가했습니다

오소리감태나, 돼지부속고기 수육은 돼지의 누린내나 잡내가 나지않아서 좋았고,

순대는 일반 순대가 아닌, 피순대여서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모듬순대 양주골전통순대국

순대의 효능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역삼동 맛집] 담소 소사골 순대국 육개장

Earth-Traveler

豚肉ぶたにくなどを煮にた汁しるに‘순대’を入いれて煮込にこんだあつもの.